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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망무제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by 아오링고 2025. 12. 6.

끝없이 펼쳐진 풍경은 우리의 눈과 마음을 비워내며, 세상과 자신을 동시에 바라보게 한다. 一望無際(일망무제)는 그 경계 없는 광활함을 한 폭의 시처럼 품은 고사성어다.

一望無際의 뜻

一望無際는 한 번 바라보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고 아득한 풍경, 혹은 앞이 트인 듯 시원하게 펼쳐진 상황을 말한다. 시야를 막는 장벽이 사라지고, horizon의 끝이 흐릿하게 녹아드는 상태를 표현한다.

  • 의미
    • 시야가 광대하여 경계가 보이지 않음.
    • 드넓고 탁 트인 공간 또는 상황.
    • 자연의 웅대함이나 마음의 확 트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
  • 사용 맥락
    • 드넓은 들판, 바다, 사막, 초원의 풍경 표현.
    • 가능성이나 미래가 넓게 열렸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때.

一望無際의 유래

이 표현은 고대 중국 문헌에서 자연 경관을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한다.

  • 문학 작품에서는 강호·사막·하늘·들판을 묘사하며, 인간 존재가 자연 앞에서 느끼는 작고 아득한 감정을 담아냈다.
  • 특히 시가(詩歌)에서는 한 번 눈을 들면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을 통해 인생의 무상함, 혹은 광대한 희망과 여유를 노래했다.
  • 뚜렷한 특정 고사에서 유래했다기보다는, 자연 묘사 중 자주 등장한 표현이 관용어로 굳어진 사례다.

한자 풀이

  • 一(일): 하나, 한 번
  • 望(망): 바라보다, 멀리 보다
  • 無(무): 없다
  • 際(제): 경계, 끝
    한 번 바라보면 경계가 보이지 않을 만큼 광대하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유사어)

  • 浩然之氣(호연지기) – 크고 넓으며 막힘 없는 기운.
  • 寥廓(요곽) – 텅 비고 드넓어 아득한 느낌.
  • 廣漠(광막) – 넓고 막막함.
  • 蒼莽(창망) – 우거지고 펼쳐져 아득한 자연의 광대함.

예문(예시)

  • “초원은 一望無際로 펼쳐져 하늘과 맞닿아 있었다.”
  • “긴 겨울이 지나 눈앞에 열린 바다는 一望無際의 깊은 숨결을 뿜어냈다.”
  • “그의 앞날은 一望無際처럼 끝없이 펼쳐져 보였다.”

영어 표현

  • as far as the eye can see – 보이는 한도 끝까지.
  • boundless horizon – 경계 없는 지평.
  • limitless expanse – 무한히 넓어진 공간.
  • vast and endless – 광대하고 끝없는.

관련 속담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아무리 넓고 먼 길도 출발해야 닿는다는 뜻에서, 일망무제의 광대함을 견주는 말.
  • 넓게 보면 길이 보인다 – 시야를 넓힐 때 답이 열린다는 교훈.
  • 큰 물에서 큰 고기가 논다 – 넓을수록 기회도 커진다는 말.

반대말 또는 반대 개념

  • 目不見睫(목불견첩) – 눈앞의 작은 것도 보지 못함.
  • 狹量(협량) – 마음이나 시야가 좁고 답답함.
  • 逼塞(핍색) – 막혀 답답한 상태.
  • 局促(국촉) – 공간이나 여유가 좁아 불편한 모습.

결론

一望無際(일망무제)는 단순히 넓다는 말이 아니다.
눈앞에 펼쳐진 대지와 하늘이 하나로 이어지며, 인간의 작은 마음과 생각까지 넓혀 주는 광대함의 상징이다. 자연이 스스로를 드러낼 때처럼, 이 사자성어는 끝없이 열린 가능성, 혹은 막힘 없는 자유를 품고 있다.
바라보는 순간, 세상은 더 넓어지고 마음은 더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