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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악발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by 아오링고 2025. 11. 26.

吐哺握髮(토포악발) — 식사도, 단잠도 내려놓고 사람을 맞이한 절실한 마음

吐哺握髮(토포악발)
“吐(토): 뱉다”, “哺(포): 씹던 음식”, “握(악): 움켜쥐다”, “髮(발): 머리카락”이라는 한자 그대로,
씹던 음식을 뱉고, 빗질하던 머리카락을 움켜쥔 채 달려 나간다는 뜻을 품고 있다.

이는 재능 있는 사람을 맞이하기 위해, 사소한 일조차 미루고 온 마음을 다해 예우하는 태도를 상징하는 고사성어다.
왕이든 장수든 한 인간의 ‘진정한 인재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오래된 이야기 속에서 빛처럼 떠오른다.

토포악발의 뜻과 유래

토포악발의 정의

토포악발은 인재를 귀하게 여기는 절박함과 정성을 나타낸다.

  • 의미
    • 어떤 일을 하다가도 중단할 만큼, 사람을 맞는 데 온 힘을 다하는 태도.
    • 인재를 대하는 간절하고 진심 어린 마음.
    • 뛰어난 사람을 얻기 위해 치욕도 자존심도 내려놓는 자세.
  • 사용 맥락
    • 귀한 손님이나 전문가를 맞이하는 데 온 정성을 기울이는 상황.
    • 훌륭한 사람을 놓칠까 두려워 전심전력을 다하는 태도.
    • 조직에서 인재 영입에 결심이 깊을 때 사용.

토포악발의 유래

토포악발은 중국 주나라의 군주 ‘주공(周公)’에게서 비롯된 고사이다.

《사기(史記)》에 따르면,
주공은 뛰어난 인재가 찾아오면 씹고 있던 음식을 뱉어내고,
머리를 빗다가도 빗질을 멈춘 채,
머리카락을 한 움큼 쥐고 그대로 달려 나가 맞이했다고 한다.

그 모습은 인재에 대한 갈망과 예우가 극치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후 후대에 깊은 상징으로 전해졌다.
한 사람의 능력과 덕을 세상이 얼마나 갈망했는지, 그 순간의 숨결이 고사 속에서 아직도 살아 움직인다.

토포악발의 현대적 의미

인재 존중과 리더십의 상징

  •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리더의 마음
    리더십의 본질은 결국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
    토포악발은 사람에 대한 진심, 예우, 절박함을 상징한다.
  • 전문가를 맞는 자세
    단 한 번의 만남도 소중히 여기고, 그 시간을 위해 온 마음을 준비하는 태도.

조직 문화에서의 시사점

  • 인재 영입에 대한 진정성
    토포악발은 단순한 정중함이 아니라, 기회를 붙들기 위한 절실함이다.
  • 사람을 대하는 예의와 겸손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어도, 좋은 사람 앞에서는 몸을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 자세.

개인적 삶에서의 의미

  •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할 때
    사람은 외면 없이 마음을 다하는 이를 기억한다.
    토포악발은 “진심은 형태를 갖추지 않아도 전해진다”는 진리를 일깨운다.

토포악발의 유사어

  • 三顧草廬(삼고초려) – 세 번 찾아가 마음을 얻다.
  • 禮賢下士(예현하사) – 어진 이를 예우하고, 사람을 겸손히 맞다.
  • 刮目相對(괄목상대) – 인재를 새 눈으로 보고 놀라다.

토포악발의 활용 예문

  • “그는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는 데 토포악발의 정성을 보였다.”
  • “토포악발의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좋은 인연은 자연히 온다.”
  • “회사는 인재를 만나면 토포악발의 태도로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영어 표현

  • to greet someone with utmost sincerity – 극진한 예우로 맞이하다
  • eager hospitality for talent – 인재를 향한 절절한 환대
  • to rush out to welcome an honored guest – 귀한 사람을 맞으러 서둘러 나가다
  • earnest respect for capable people – 유능한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존중

비슷한 의미의 속담

  • 귀한 손님은 문 앞에서 반긴다 – 소중한 이는 기다리지 않는다.
  • 사람이 재산이다 – 인재의 가치가 최고의 자원임을 강조.
  • 천리마는 천금으로도 못 산다 – 뛰어난 사람은 얻기 어렵다.

반대말 또는 반대 개념

  • 경시(輕視) – 사람을 가볍게 보는 태도
  • 오만(傲慢) – 실력 있는 사람을 대하면서도 교만한 자세
  • 무성의(無誠意) – 상대를 대하는 데 진심이 없는 모습
  • 인재 경원(人才敬遠) – 사람을 멀리하고 귀히 여기지 않음

결론

토포악발은 사람을 향한 절실한 마음이 어떤 형상을 띠는지 보여주는 고사성어다.
씹던 음식도 잊고, 빗던 머리도 놔버린 채 뛰어나간 그 마음은 시대를 넘어 오늘을 비춘다.

사람은 때로 기적이 되고, 기회가 되며, 미래가 된다.
토포악발은 바로 그 미래를 알아본 자의 찬란한 예의이자, 간절한 손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