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咸興差使(함흥차사)는 "함흥으로 간 사신"이라는 뜻으로, 심부름이나 사명을 띠고 간 사람이 소식도 없고 돌아오지도 않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함흥차사의 뜻과 유래한자 풀이咸興(함흥): 조선 시대 태조 이성계가 낙향한 지역, 현재의 북한 함흥差使(차사): 임무를 띠고 파견된 사람, 사신유래 배경조선 태조 이성계는 왕위 계승 문제와 관련한 갈등으로 인해 큰 아들 방우가 아닌 다섯째 방원을 후계로 정한다. 방원은 정적을 제거하고 왕이 되었으나, 이성계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함흥으로 낙향하게 된다.방원은 아버지의 귀환을 요청하며 여러 차례 사신을 보냈으나, 그 사신들이 이성계의 분노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거나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함흥에 간 사신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생기게 되었고..
202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