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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2

수불석권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手不釋卷(수불석권)은 글자 그대로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로, 끊임없이 공부하거나 독서에 열중하는 태도를 상징하는 고사성어이다. 학문에 대한 갈망과 노력, 그리고 부단한 자기 계발의 자세를 함축한다.한자 풀이手(손 수): 손不(아닐 불): ~하지 않다釋(풀 석): 놓다, 풀다卷(책 권): 책⇒ 책을 손에서 놓지 않다, 곧 쉬지 않고 공부하다유래와 배경『한서(漢書)』의 「순욱전(荀彧傳)」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후한(後漢)의 유학자 순욱은 늘 손에 책을 들고 다니며, 잠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 모습에서 비롯된 표현이 바로 ‘수불석권’이다.“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항상 배우기를 즐겼다.”이는 단순한 독서 습관을 넘어, 학문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집념을 상징하는 말로 발전하였다.현.. 2025. 5. 27.
불치하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不恥下問(불치하문)은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자성어이다. 진정한 배움은 체면이나 자존심보다 진리를 향한 열린 자세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한자 풀이不(아닐 불): 아니다恥(부끄러울 치): 부끄러워하다下(아래 하): 아래, 지위가 낮은 사람問(물을 문): 묻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유래와 배경『논어(論語)』 「공야장편(公冶長篇)」에 나오는 구절에서 비롯되었다:子曰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공자가 말하기를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문(文, 훌륭한 사람)이라 이르는 까닭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참된 지혜와 인격은 지위나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을 구하는 자세에서 비롯됨을 .. 202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