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지십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聞一知十(문일지십)은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는 뜻으로, 매우 총명하여 한 가지를 들으면 그로부터 많은 것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의 지혜를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통찰력이 탁월한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단순한 기억력보다는, 이해력과 응용력, 연역적 사고를 중요시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한자 풀이聞(문): 들을 문一(일): 하나 일知(지): 알 지十(십): 열 십⇒ 하나를 듣고 열을 알다유래와 배경『논어』 「공야장(公冶長)」편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공자가 제자 자공(子貢)을 칭찬하면서 말했다:“賜也, 賜也, 非我之徒也! 小子鳴鼓而攻之可也. 夫賜聞一以知二, 由聞一以知十.”이때 자공은 聞一知二(하나를 들으면 둘을 아는) 수준으로, 아주 총명하지만 그보다 더 ..
202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