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묵자흑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近墨者黑(근묵자흑)은 먹을 가까이 하면 자신도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악영향을 피하기 어렵다는 의미의 고사성어다. 환경이나 인간관계가 한 사람의 성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고하는 말이다.한자 풀이近(가까울 근): 가까이하다墨(먹 묵): 먹, 먹물者(사람 자): ~하는 사람黑(검을 흑): 검다, 물들다⇒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중국 한나라의 사상가 유향(劉向)이 지은 『설원(說苑)』의 「잡언편」에 등장한다.“近朱者赤, 近墨者黑(근주자적, 근묵자흑)”붉은 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지고,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사람은 주변 환경에 따라 성격과 습성이 바뀐다는 교훈이다. 군자는 반드시 좋은 벗을 가까이하고, 악한 자와는 멀리해야 한다는 유..
202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