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주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吳越同舟(오월동주)는 서로 적대 관계에 있던 사람이 같은 처지에 놓이면 협력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사성어다. 현실의 정치, 사회, 인간관계에서 자주 인용되는 표현으로, 이해관계의 급변 속에서 갈등 관계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吳(오): 춘추전국시대 남쪽의 강국 오나라越(월): 오나라와 적대 관계였던 월나라同(같을 동): 함께, 같다舟(배 주): 배⇒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 – 원수지간도 공동의 위기 앞에서는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뜻유래와 배경이 표현은 『손자병법』의 "九地편(구지편)"에 등장한다. 춘추시대 오나라와 월나라는 오랜 세월 동안 치열한 전쟁을 벌였지만,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 풍랑을 만나게 된다면, 서로 도와야 배가 뒤집히지..
202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