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부적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衆寡不敵(중과부적)은 많은 수(무리)는 적은 수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현실적인 전력 차이나 세력 차이 앞에서는 아무리 용기나 전략이 있어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표현한다. 주로 상황의 열세나 객관적인 불리함을 설명할 때 사용되며, 전략적 판단과 실리를 중시하는 유교적 현실주의 정신이 담겨 있다.한자 풀이衆(무리 중): 많다, 다수寡(적을 과): 적다, 소수不(아닐 부): 아니다, 불가능하다敵(대적할 적): 맞서다, 대항하다⇒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은 맞서 싸울 수 없다", 즉 다수에 소수가 맞서면 불리하다는 의미.유래와 배경『맹자(孟子)』에 등장하는 표현으로, 맹자가 전쟁의 본질과 승패에 대해 설명하며 언급했다. 그는 병법이나 용맹이 아무리 뛰어나도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202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