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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표현2

입춘대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立春大吉(입춘대길)은 "立(립): 서다, 시작하다", "春(춘): 봄", "大(대): 크다", "吉(길): 길하다"라는 뜻의 한자로 이루어진 사자성어로, "입춘에 크게 길하라", 즉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 모든 일이 순조롭고 길하게 풀리기를 기원하는 말이다.입춘대길의 뜻과 유래입춘대길의 정의입춘대길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이하여 새해의 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원구(祝願句)다. 고사성어라기보다는 전통 민속어로서의 관용적 표현에 가깝다.의미봄의 시작과 함께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기원.계절의 전환점을 맞아 집안에 복을 부르고 액운을 막는 의미.연초에 길운을 비는 길상문(吉祥文)의 대표적인 표현.사용 맥락입춘(양력 2월 3~5일 무렵)에 대문이나 기둥에 써 붙여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궁.. 2025. 6. 14.
오매불망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寤寐不忘(오매불망)은 말 그대로 "깨어 있을 때나 자는 동안에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대한 지극한 그리움과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이다. 대개 사랑하는 이, 부모, 고향, 나라 등에 대한 마음을 말할 때 쓰이며, 오늘날에도 문학적 표현뿐 아니라 일상어에서도 쓰인다.한자 풀이寤(오): 잠에서 깸, 깨어 있음寐(매): 잠듦, 잠자기不忘(불망): 잊지 않음=> 깨어 있을 때나 잠들 때나 항상 잊지 못하다유래와 배경이 성어는 『시경(詩經)』의 소아(小雅) 편에 나오는 표현으로, 나라와 부모에 대한 충절과 그리움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충과 효의 미덕을 중시했으며, 자나 깨나 부모나 임금을 그리워하며 마음을 다짐하는 모습을 가장 숭고한 인간상으로 여겼다.寤言不.. 202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