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빈낙도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安貧樂道(안빈낙도)는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평온함을 유지하고 도(道)를 즐기며 살아가는 자세를 뜻하는 고사성어다. 외적인 풍요보다는 내적인 평안과 정신적 가치를 중시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함축하고 있다.한자 풀이安(편안할 안): 편안하다貧(가난할 빈): 가난하다樂(즐길 락): 즐기다道(길 도): 도리, 도덕, 진리⇒ "가난함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도를 즐긴다"는 의미유래와 배경이 표현은 주로 유교적 성현의 삶에서 자주 등장한다. 특히 공자와 맹자, 그리고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가난 속에서도 도(道)와 학문, 인격 수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살아가는 삶을 예찬할 때 사용되었다. ‘안빈낙도’는 단순한 청빈을 넘어서, 외부의 조건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평정과 도덕을 지키는 이상적인 삶을 말한다.현대적 의..
2025. 5. 18.
주경야독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晝耕夜讀(주경야독)은 문자 그대로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고 꾸준히 학문에 힘쓰는 자세를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생계를 위해 낮에는 노동을 하고, 밤에는 등불 아래서 학문에 정진하는 모습은 고된 현실을 딛고자 하는 자기계발과 노력의 상징이다.한자 풀이晝(주): 낮耕(경): 밭을 갈다夜(야): 밤讀(독): 책을 읽다⇒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독서한다"는 뜻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특정 인물의 일화보다는 중국 고대 유학자들의 삶의 태도에서 비롯된 보편적 이상을 담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으로는 후한(後漢)의 인물인 송홍(宋弘)이 이와 비슷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벼슬하지 않고 시골에서 주경야독하며 학문을 익혔다.또한 《한서(漢書)》나 《..
202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