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척간두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百尺竿頭(백척간두)는"百(백): 일백", "尺(척): 자(길이 단위)", "竿(간): 장대", "頭(두): 머리"라는 글자 그대로,“백 자 높이의 장대 끝”이라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다.이는 극한의 상황, 벼랑 끝의 절박함, 그리고 그 위에서 더 나아가야만 하는 초월의 순간을 상징하는 표현이다.백척간두의 뜻과 유래백척간두의 정의백척간두는 매우 위태롭고 절박한 상황, 또는 이미 극한에 다다른 상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 순간을 비유하는 말이다.의미벼랑 끝,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위태로움 속에서도 더 큰 결단이나 도약이 필요한 순간.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거나 초월하는 경지.사용 맥락인생의 중대한 결단이나 선택의 기로에서.정치·사회·경제 등 위기 국면에서의 표현.수행, 깨달음, 초월의 문턱을 상징..
2025. 10. 20.
기호지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騎虎之勢(기호지세)는 호랑이를 타고 가는 형세를 의미하며, 이미 시작한 일을 중간에 그만둘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그만두면 화를 입을 것이 분명하므로,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난처한 처지를 나타낸다.한자 풀이騎(탈 기): 타다虎(호랑이 호): 호랑이之(갈 지): ~의勢(형세 세): 형세, 상황⇒ 호랑이를 탄 형세, 중간에 멈출 수 없는 위험한 상황유래와 배경『후한서(後漢書)』 동탁전(董卓傳)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동탁이 권력을 잡은 후 폭정을 일삼자, 많은 신하들이 그를 경계했다. 조조(曹操)는 그를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도망치면서, 후일 이런 말을 남겼다:“호랑이를 탄 형세라, 내릴 수도 없고 계속 타고 갈 수도 없다.”즉, 위험한 길임을 알면서도 이미 발을 들인 이상 멈출 수 없다..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