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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7

우이독경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牛耳讀經(우이독경)은“牛(우): 소”, “耳(이): 귀”, “讀(독): 읽다”, “經(경): 경문(經文)”이라는 뜻으로,“소의 귀에 경문을 읽는다”, 즉 아무리 이치에 맞게 타이르고 가르쳐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한 사자성어다.이는 듣는 이가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들으려 하지 않는 상황을 풍자할 때 사용된다.우이독경의 뜻과 유래우이독경의 정의우이독경은 아무리 가르쳐도 소용이 없는 경우, 혹은 이해할 능력이나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헛수고하는 행위를 뜻한다.의미아무리 일러주고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함.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풍자함.노력의 헛됨, 말의 무의미함을 상징.사용 맥락꾸준히 충고해도 달라지지 않는 사람에게.배우려는 자세가 없는 제자나 부하에게.진심 어린 조언이 귀담아지지 않을 때.우이독경.. 2025. 11. 10.
고장난명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孤掌難鳴(고장난명)은“孤(고): 외로울 고”, “掌(장): 손바닥”, “難(난): 어렵다”, “鳴(명): 울다, 소리 내다”를 합쳐“한 손으로는 소리를 낼 수 없다”는 뜻이다.이 말은 혼자서는 어떤 일도 완전하게 이루기 어렵고, 협력과 조화가 있어야 비로소 성과가 생긴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고장난명의 뜻과 유래정의고장난명은 협력의 중요성과 관계의 상호성을 강조하는 고사성어이다.의미혼자서는 일을 성취하기 어렵다는 뜻.갈등이나 문제 또한 반드시 양쪽의 작용이 있어야 발생한다는 의미.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서로의 도움 속에서 성장하고 완성된다.사용 맥락공동 작업, 협력 프로젝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분쟁 시 어느 한쪽의 책임만을 묻지 않으려 할 때.유래출전은 『논어(論語)』 「안연(顏淵)」편이다.공자가.. 2025. 11. 6.
불치하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不恥下問(불치하문)은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자성어이다. 진정한 배움은 체면이나 자존심보다 진리를 향한 열린 자세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한자 풀이不(아닐 불): 아니다恥(부끄러울 치): 부끄러워하다下(아래 하): 아래, 지위가 낮은 사람問(물을 문): 묻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유래와 배경『논어(論語)』 「공야장편(公冶長篇)」에 나오는 구절에서 비롯되었다:子曰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공자가 말하기를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문(文, 훌륭한 사람)이라 이르는 까닭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참된 지혜와 인격은 지위나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을 구하는 자세에서 비롯됨을 .. 2025. 5. 26.
고장난명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孤掌難鳴(고장난명)은 혼자서는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의미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자성어다. 글자 그대로는 "외로운 손바닥은 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뜻으로, 어떤 일도 상대가 있어야 성사될 수 있으며, 관계와 협력이 필수적임을 일깨워주는 말이다.한자 풀이孤(외로울 고): 외롭다, 혼자掌(손바닥 장): 손바닥難(어려울 난): 어렵다鳴(울 명): 울리다, 소리를 내다⇒ 외로운 손바닥은 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의미.유래와 배경『한비자(韓非子)』 설림편(說林篇)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孤掌難鳴”이는 손뼉을 치려면 두 손이 필요하듯,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떤 일도 완전하게 이루기 어렵다는 교훈을 전한다. 특히 정치나 인간관계, 사회생활에서 상호 협력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할 때.. 2025. 5. 25.
이심전심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以心傳心(이심전심)은 말이나 글 없이도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함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다. 이는 주로 직관적 이해, 깊은 공감, 또는 묵계(默契)를 설명할 때 쓰이며, 불교 특히 선종(禪宗)의 핵심 사상 중 하나로도 자리 잡고 있다. 진정한 깨달음은 언어를 초월하여 전해진다는 철학적 배경을 담고 있다.한자 풀이以(이): 써 이, ~로써心(심): 마음 심傳(전): 전할 전心(심): 마음 심⇒ 마음으로써 마음을 전하다유래와 배경이 표현은 불교 선종에서 유래한다. 선종의 시조인 달마대사가 강조한 교화 방식으로, 다음의 표현에서 비롯되었다:“不立文字, 教外別傳, 直指人心, 見性成佛”"문자를 세우지 않고, 가르침 밖에서 따로 전하며, 곧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켜, 본성을 보게 하여 부처가 되게 한다."이 말은 경전이.. 2025. 5. 17.
교언영색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巧言令色(교언영색)은 듣기 좋게 꾸민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을 의미하며, 겉으로는 공손하고 친절한 듯하지만 속셈은 따로 있는 행동을 경계하는 고사성어다. 이 말은 유교 사상에서 강조하는 ‘진실된 마음과 올바른 행실’을 강조하면서, 외면적 치장과 언어적 화술에만 치중하는 태도를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한자 풀이巧(교): 교묘하다, 기술적이다言(언): 말令(영): 좋게 하다, 기쁘게 하다色(색): 얼굴빛, 표정⇒ "교묘한 말과 좋은 얼굴빛" → 듣기 좋은 말과 아첨하는 태도유래와 배경《논어(論語)》 〈학이(學而)〉 편에서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교언영색하는 자는 어질기가 드물다.”공자는 외형적으로는 공손하고 말은 번드르르하나, 그 속에 진실함이나 인(仁)이 담겨 있지.. 202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