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퇴양난2

진퇴양난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進退兩難(진퇴양난)은 "進(진): 나아가다", "退(퇴): 물러나다", "兩(양): 양쪽", "難(난): 어렵다"라는 뜻의 한자어로, "나아가기도 어렵고 물러나기도 어려운 난처한 처지"를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진퇴양난의 뜻과 유래진퇴양난의 정의진퇴양난은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도, 혹은 회피하기에도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적인 상태를 비유한다.의미나아가자니 장애가 있고, 물러나자니 피해가 있는 상황선택지 모두가 고통스러운 상태결정의 유예가 오히려 더 큰 부담을 주는 경우사용 맥락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외교 문제인간관계에서 어느 편도 들기 어려운 갈등 상황기업의 위기 상황에서 투자와 철수 모두 위험할 때진퇴양난의 유래진퇴양난은 『사기(史記)』나 『좌전(.. 2025. 6. 16.
기호지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騎虎之勢(기호지세)는 호랑이를 타고 가는 형세를 의미하며, 이미 시작한 일을 중간에 그만둘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그만두면 화를 입을 것이 분명하므로,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난처한 처지를 나타낸다.한자 풀이騎(탈 기): 타다虎(호랑이 호): 호랑이之(갈 지): ~의勢(형세 세): 형세, 상황⇒ 호랑이를 탄 형세, 중간에 멈출 수 없는 위험한 상황유래와 배경『후한서(後漢書)』 동탁전(董卓傳)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동탁이 권력을 잡은 후 폭정을 일삼자, 많은 신하들이 그를 경계했다. 조조(曹操)는 그를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도망치면서, 후일 이런 말을 남겼다:“호랑이를 탄 형세라, 내릴 수도 없고 계속 타고 갈 수도 없다.”즉, 위험한 길임을 알면서도 이미 발을 들인 이상 멈출 수 없다..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