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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봉책2

교각살우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矯角殺牛(교각살우)는 사소한 결점을 고치려다 오히려 전체를 망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고사성어이다. 흔히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과 같이, 작은 흠을 바로잡으려다 더 큰 것을 잃는 상황에 쓰인다.한자 풀이矯(바로잡을 교): 교정하다, 바로잡다角(뿔 각): 소의 뿔殺(죽일 살): 죽이다牛(소 우): 소⇒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중국 고전 『한비자(韓非子)』의 "유로편(喩老篇)"에 나온다. 이 글에는 이런 비유가 나온다:어떤 사람은 소의 뿔이 보기 흉하다고 생각해 그 뿔을 바로잡으려다 결국 소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작은 흠이나 결점을 바로잡으려는 지나친 집착이 전체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비유로 널리 쓰인다. 군주나 .. 2025. 5. 31.
고식지계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姑息之計(고식지계)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당장의 위기만을 모면하려는 임시방편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지 않고 미봉책으로 대처하는 태도를 비판할 때 자주 쓰인다.한자 풀이姑(시어머니 고): 잠시, 임시로息(쉴 식): 숨쉬다, 멈추다之(갈 지): ~의計(꾀 계): 꾀, 계획⇒ 당장의 숨을 돌리기 위한 계획, 즉 임시변통의 대책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특정 인물에서 유래되기보다는, 고대 정치·군사적 상황에서 당장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사용되었던 미봉책들을 비판하면서 생겨난 표현이다. ‘고식(姑息)’은 원래 ‘잠시 쉬게 하다’는 의미지만, 시간이 지나며 ‘임시방편’이나 ‘미봉책’의 의미로 굳어졌다.이러한 방식은 초기에는 효과가 있어 보일 수 있으나, 결국 더 큰 문제를 야기하거나 근본 ..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