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시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嚆矢(효시)는 무언가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나 존재를 의미하는 고사성어로, 본래는 전쟁에서 적을 향해 신호로 쏘아 올리는 첫 번째 화살을 뜻한다. 이 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시작되는 계기, 또는 선구적 역할을 하는 인물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확대되었다.한자 풀이嚆(효): 울릴 효, 큰소리로 외치다矢(시): 화살⇒ "소리 나는 화살" →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화살 → 어떤 일의 시작유래와 배경'嚆矢'라는 표현은 고대 중국의 전쟁에서 비롯되었다. 군사들이 전투를 개시할 때, 말이나 북, 깃발 등과 함께 소리 나는 화살을 먼저 쏘아 올려 신호로 사용했다. 이 신호탄이 바로 '嚆矢'였다. 이는 단순히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기능을 넘어서, 전체 작전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로 자리 잡았다.이후 문학과..
2025. 6. 7.
견문발검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見蚊拔劍(견문발검)은 "모기를 보고 칼을 뽑는다"는 뜻으로, 매우 사소한 일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우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문제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흥분하거나 무리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한자 풀이見(견): 보다蚊(문): 모기拔(발): 뽑다劍(검): 칼⇒ "모기를 보고 칼을 뽑는다"는 뜻으로, 하찮은 문제에 대해 과도한 대응을 한다는 의미유래와 배경이 표현은 《한비자(韓非子)》 또는 《설원(說苑)》과 같은 고대 중국의 문헌에서 유래한다. 당시 어떤 인물이 사소한 일에 군사력을 동원하거나,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하여 즉시 전쟁을 준비하는 등의 어리석은 사례를 풍자하는 맥락에서 등장했다.이 고사성어는 특히 냉철한 판단이 ..
2025. 6. 7.
일언지중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一言之中(일언지중)은 한 마디 말이 상황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다. 짧고 간결한 말 한 마디가 본질을 꿰뚫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깨달음이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언어가 단순한 소통의 수단을 넘어 통찰력과 직관의 산물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다.한자 풀이一(일): 하나言(언): 말之(지): ~의 (문장 연결 역할)中(중): 맞히다, 정곡, 중심⇒ "한 마디 말이 (본질의) 중심을 꿰뚫는다"유래와 배경《후한서(後漢書)》나 《한비자(韓非子)》 등의 고전에서 유사 표현들이 등장한다.특히 지혜로운 신하나 전략가가 임금에게 짧은 조언으로 중대한 결정을 이끌어내는 장면에서 이와 같은 표현이 자주 인용되었다. 말이 많지 않아도 진심과 통찰이 담긴 언어는 상대..
2025. 6. 7.
지란지교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芝蘭之交(지란지교)는 지초와 난초처럼 향기롭고 고결한 우정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다. 친구 사이의 깊고 맑은 우정, 인격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친구와의 관계를 표현할 때 쓰인다.한자 풀이芝(지초 지): 지초, 향기로운 풀蘭(난초 난): 난초之(갈 지): ~의交(사귈 교): 사귐, 교제⇒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처럼 맑고 고상한 사람과의 우정을 뜻함유래와 배경『논어(論語)』 「공야장편(公冶長篇)」에 등장한다. 공자는 제자 자공(子貢)에게 "지초와 난초가 모이면 향기로우나, 잡초와 어울리면 그 향을 잃는다"고 말하며, 누구와 사귀는지가 인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단지 우정의 고귀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사람과의 교류가 자신의 품성과 향기를 높인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현대적 의미와 활용1. 깊..
2025. 6. 7.
오월동주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吳越同舟(오월동주)는 서로 적대 관계에 있던 사람이 같은 처지에 놓이면 협력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사성어다. 현실의 정치, 사회, 인간관계에서 자주 인용되는 표현으로, 이해관계의 급변 속에서 갈등 관계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吳(오): 춘추전국시대 남쪽의 강국 오나라越(월): 오나라와 적대 관계였던 월나라同(같을 동): 함께, 같다舟(배 주): 배⇒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 – 원수지간도 공동의 위기 앞에서는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뜻유래와 배경이 표현은 『손자병법』의 "九地편(구지편)"에 등장한다. 춘추시대 오나라와 월나라는 오랜 세월 동안 치열한 전쟁을 벌였지만,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 풍랑을 만나게 된다면, 서로 도와야 배가 뒤집히지..
2025. 6. 7.
전전긍긍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戰戰兢兢(전전긍긍)은 몹시 두려워 벌벌 떨며 매우 조심하는 태도를 이르는 고사성어이다. 극도의 긴장 속에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태도를 나타내며, 두려움이나 불안, 혹은 경건한 자세를 표현할 때도 사용된다.한자 풀이戰(싸울 전): 떨다, 두려워하다兢(삼갈 긍): 두려워하며 삼가다⇒ 벌벌 떨고, 조심스러워하며 또 떨다 – 두려움으로 인해 매우 조심하는 모습유래와 배경『시경(詩經)』 소아편에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전전긍긍 여림심연 여리박빙)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깊은 연못에 임하는 듯하고, 얇은 얼음을 밟는 것처럼 떨고 또 조심스럽다"는 의미다. 이는 권세를 잡은 자가 조심스럽게 처신해야 함을 경고한 말로, 이후 중대한 책임을 진 자의 조심스러운 태도를 나타내는 말로 발전하였다.현대적 의미와 활용..
202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