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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살우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矯角殺牛(교각살우)는 사소한 결점을 고치려다 오히려 전체를 망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고사성어이다. 흔히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과 같이, 작은 흠을 바로잡으려다 더 큰 것을 잃는 상황에 쓰인다.한자 풀이矯(바로잡을 교): 교정하다, 바로잡다角(뿔 각): 소의 뿔殺(죽일 살): 죽이다牛(소 우): 소⇒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중국 고전 『한비자(韓非子)』의 "유로편(喩老篇)"에 나온다. 이 글에는 이런 비유가 나온다:어떤 사람은 소의 뿔이 보기 흉하다고 생각해 그 뿔을 바로잡으려다 결국 소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작은 흠이나 결점을 바로잡으려는 지나친 집착이 전체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비유로 널리 쓰인다. 군주나 .. 2025. 5. 31.
자포자기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自暴自棄(자포자기)는 스스로를 해치고 스스로를 버린다는 뜻으로, 희망이나 의지를 잃고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체념하거나 방탕한 태도로 나아가는 상태를 가리키는 고사성어이다.한자 풀이自(스스로 자)暴(사나울 폭 / 해치다 폭): 자신을 학대하다, 함부로 다루다棄(버릴 기): 스스로를 버리다⇒ ‘스스로를 학대하고, 스스로를 버린다’는 의미로, 자기 파괴적이고 체념적인 태도를 가리킴유래와 배경『맹자(孟子)』의 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맹자는 이렇게 말한다:"自暴者不可與有言也 自棄者不可與有為也" “스스로를 포기한 자와는 더불어 말을 할 수 없고, 스스로를 버린 자와는 더불어 함께 일을 할 수 없다.”이 구절은 타인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아들일 의지가 없고, 자신의 삶이나 가능성을 스스로 단절시킨 사람에겐 어떤 교화.. 2025. 5. 31.
혼정신성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昏定晨省(혼정신성)은 저녁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살피고, 아침에는 부모의 안부를 묻는다는 뜻으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과 정성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상징하는 고사성어이다.한자 풀이昏(어두울 혼): 해가 진 저녁定(정할 정): 정돈하다, 돌보다晨(새벽 신): 아침省(살필 성): 살피다, 돌보다⇒ 저녁에는 잠자리를 돌보고, 아침에는 안부를 묻는다는 뜻유래와 배경『예기(禮記)』의 「단궁하(檀弓下)」편에서 유래한 말로, 효도의 이상적인 실천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표현이다. 유가 전통에서는 ‘효’를 인간 관계의 근본으로 보았으며, 하루의 시작과 끝에 부모를 살피는 것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일상적인 도덕의 구현이었다.이 고사성어는 겉치레가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인 효도의 자세를 강조하며, 단순히 물질적 보살.. 2025. 5. 31.
각골난망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刻骨難忘(각골난망)은 뼛속 깊이 새겨져 결코 잊을 수 없을 만큼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생애를 통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깊은 은혜를 나타낼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刻(새길 각): 새기다, 각인하다骨(뼈 골): 뼈難(어려울 난): 어렵다忘(잊을 망): 잊다⇒ 뼈에 새겨 잊기 어렵다는 뜻으로, 은혜나 감동을 영원히 잊지 못함을 표현함유래와 배경《후한서(後漢書)》에는 이런 표현이 등장한다. 어떤 인물이 남의 도움으로 큰 위기를 넘긴 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다음 생까지 갚겠다는 뜻으로 “각골난망(刻骨難忘)”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은혜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상징한다.현대적 의미와 활용1. 인간관계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도움을 준 사.. 2025. 5. 30.
유아독존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唯我獨尊(유아독존)은 "오직 나만이 홀로 높고 존귀하다"는 뜻으로, 불교 경전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본래는 인간 존재의 존엄성과 자각을 강조한 말이나, 현대에는 때로 자기중심적인 태도나 독선적인 자세를 비판할 때도 쓰인다.한자 풀이唯(오직 유): 오직我(나 아): 나獨(홀로 독): 혼자尊(높을 존): 존귀하다, 높다⇒ 오직 나 홀로 높고 존귀하다는 뜻유래와 배경이 말은 석가모니가 태어났을 때, 일곱 걸음을 걸은 뒤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한 말로 전해진다.“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이는 인간으로 태어난 모든 존재가 누구나 존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라는 깨달음의 선언이다. 다시 말해, ‘유아독존’은 자만심이나 독선이 아니라 자기 존재의 절대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의미한다.그러나 시간이 지.. 2025. 5. 30.
오비삼척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吾鼻三尺(오비삼척)은 자기 사정이 너무 급해 남을 도와줄 여유조차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주로 타인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현실적 여건상 도울 수 없음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吾(나 오): 나鼻(코 비): 코三(석 삼): 석, 숫자 삼(3)尺(자 척): 길이의 단위, 약 30cm⇒ 내 코가 석 자나 된다, 즉 내 사정이 너무 급하다는 의미유래와 배경『한비자(韓非子)』의 일화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제자백가 시대의 현실주의 정치철학서이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자신이 숨 쉬기 급급하면 남을 구할 수 없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로, 자기 형편이 위태로울 때는 남을 도울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담고 있다.이 고사성어는 특히 자신의 생존이나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이들이 타인의 부탁이나 어려움을 외.. 2025.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