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換骨奪胎(환골탈태)는 낡고 잘못된 것을 완전히 뜯어고쳐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뼈대를 바꾸고 본질까지 탈바꿈하는 근본적 개혁과 재창조를 의미한다.한자 풀이換(바꿀 환): 바꾸다骨(뼈 골): 뼈奪(빼앗을 탈): 빼앗다胎(태 태): 태아의 형상, 형체⇒ 뼈를 바꾸고 형체를 바꾸다 – 외형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유래와 배경《당서(唐書)》에 따르면, 당나라 시인 이하(李賀)의 문장은 기존 시의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 표현으로 평가되었고, 후대 문학가들이 이를 두고 “환골탈태의 경지”라고 찬양했다. 이는 고전을 모방하되 단순한 표절이 아닌 본질을 새롭게 빌어 창조하는 경지를 말한다.이후 문장뿐 아니라 사람이나 제도, 사물의 근본적인 개혁..
2025. 6. 5.
일체유심조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는 우리가 겪는 모든 현상과 세계는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불교의 핵심 사상을 담은 표현이다. 인생과 세계의 본질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통찰이다.한자 풀이一切(일체): 모든 것, 전부唯(오직 유): 오직心(마음 심): 마음造(지을 조): 만들다, 짓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 것이다 – 세상과 현실은 객관적인 실체가 아니라 마음의 작용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뜻유래와 배경『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문구로,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이다. 화엄경에서는 우주의 모든 존재가 상호 의존하면서도 각자 자성을 지니며, 이 모든 것이 마음의 작용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이는 세상 자체가 실재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보는 이의 마음과 인식에..
2025. 6. 5.
구밀복검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口蜜腹劍(구밀복검)은 입으로는 친절하고 부드럽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은 사람의 위선적인 태도를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겉과 속이 다르고, 겉으론 친절하지만 실상은 음흉한 사람의 태도를 날카롭게 꼬집는다.한자 풀이口(입 구): 입蜜(꿀 밀): 꿀腹(배 복): 배劍(칼 검): 칼⇒ 입에는 꿀이 있지만, 배 속에는 칼이 있다 – 겉으로는 달콤한 말로 속이지만 속셈은 해치려는 악의가 숨어 있음유래와 배경《신당서(新唐書)》에 나오는 말이다. 당나라 현종 때 유명한 권신 이임보(李林甫)가 늘 상냥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로 사람들을 대했지만, 속으로는 모함하고 제거할 마음을 품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위선을 일컬어 "입에는 꿀, 배에는 칼(口蜜腹劍)"이라 평하였다.이 표현은 겉다르고 속다른 간신, 위선..
2025. 6. 1.
구상유취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口尙乳臭(구상유취)는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부족해 아직 철이 덜 들었다는 뜻으로, 미숙함과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주로 어린 사람의 경솔한 말이나 행동을 비판하거나, 자기 주제 파악이 부족한 태도를 지적할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口(입 구): 입尙(오히려 상): 아직도乳(젖 유): 젖臭(냄새 취): 냄새⇒ 입에서 아직 젖 냄새가 난다는 뜻으로, 아직 어린아이처럼 미숙하다는 비유.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특정 고전에서 직접적인 일화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교적 전통에서 연륜과 경험을 중시하며 후생(後生)을 얕잡아보는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표현이다.옛날에는 사회적 연장자 중심 질서가 매우 강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사람이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거나 나서면 “입에서 아직 젖비린내가 난다”고 깎..
2025. 5. 31.
화사첨족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畫蛇添足(화사첨족)은 쓸데없는 짓을 더하다가 오히려 일을 그르침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본래 잘 되던 일을 과하게 꾸미거나 불필요한 덧붙임으로 망치는 경우에 사용된다.한자 풀이畫(그릴 화): 그리다蛇(뱀 사): 뱀添(더할 첨): 더하다足(발 족): 발⇒ 뱀을 그리다가 발을 덧붙이다 – 없어도 되는 일을 덧붙이다가 도리어 해가 된다는 뜻유래와 배경《전국책(戰國策)》에 등장하는 이야기다. 제나라에서 제사를 지내고 신하들에게 술 한 병을 상으로 주었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마시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술을 걸고 뱀을 그리는 시합을 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뱀을 그린 사람이 자신이 이겼다며 술을 마시려 하자, 그 사람이 뱀에 발까지 그려 넣었다. 그 순간 다른 이가 그림을 마치고 “뱀에 발은 없다”며 술을 가로..
2025. 5. 31.
붕우유신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朋友有信(붕우유신)은 친구 사이에는 신의(信義)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유교 경전인 『논어(論語)』에 나오는 표현이다. 진정한 우정의 기반은 신뢰이며, 친구 관계는 서로를 믿고 의지할 때 성립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한자 풀이朋(벗 붕): 친구, 동료友(벗 우): 벗, 친구有(있을 유): 있다, 가지다信(믿을 신): 믿음, 신뢰, 신의⇒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즉 친구는 서로 신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유래와 배경『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에서 공자는 인(仁)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를 말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붕우유신”이다:“君子務本(군자무본), 本立而道生(본립이도생). 孝弟也者(효제야자), 其為仁之本與(기위인지본여).”“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
2025.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