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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唯我獨尊(유아독존)은 "오직 나만이 홀로 높고 존귀하다"는 뜻으로, 불교 경전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본래는 인간 존재의 존엄성과 자각을 강조한 말이나, 현대에는 때로 자기중심적인 태도나 독선적인 자세를 비판할 때도 쓰인다.한자 풀이唯(오직 유): 오직我(나 아): 나獨(홀로 독): 혼자尊(높을 존): 존귀하다, 높다⇒ 오직 나 홀로 높고 존귀하다는 뜻유래와 배경이 말은 석가모니가 태어났을 때, 일곱 걸음을 걸은 뒤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한 말로 전해진다.“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이는 인간으로 태어난 모든 존재가 누구나 존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라는 깨달음의 선언이다. 다시 말해, ‘유아독존’은 자만심이나 독선이 아니라 자기 존재의 절대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의미한다.그러나 시간이 지.. 2025. 5. 30.
오비삼척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吾鼻三尺(오비삼척)은 자기 사정이 너무 급해 남을 도와줄 여유조차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주로 타인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현실적 여건상 도울 수 없음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吾(나 오): 나鼻(코 비): 코三(석 삼): 석, 숫자 삼(3)尺(자 척): 길이의 단위, 약 30cm⇒ 내 코가 석 자나 된다, 즉 내 사정이 너무 급하다는 의미유래와 배경『한비자(韓非子)』의 일화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제자백가 시대의 현실주의 정치철학서이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자신이 숨 쉬기 급급하면 남을 구할 수 없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로, 자기 형편이 위태로울 때는 남을 도울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담고 있다.이 고사성어는 특히 자신의 생존이나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이들이 타인의 부탁이나 어려움을 외.. 2025. 5. 30.
고식지계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姑息之計(고식지계)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당장의 위기만을 모면하려는 임시방편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지 않고 미봉책으로 대처하는 태도를 비판할 때 자주 쓰인다.한자 풀이姑(시어머니 고): 잠시, 임시로息(쉴 식): 숨쉬다, 멈추다之(갈 지): ~의計(꾀 계): 꾀, 계획⇒ 당장의 숨을 돌리기 위한 계획, 즉 임시변통의 대책유래와 배경이 고사성어는 특정 인물에서 유래되기보다는, 고대 정치·군사적 상황에서 당장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사용되었던 미봉책들을 비판하면서 생겨난 표현이다. ‘고식(姑息)’은 원래 ‘잠시 쉬게 하다’는 의미지만, 시간이 지나며 ‘임시방편’이나 ‘미봉책’의 의미로 굳어졌다.이러한 방식은 초기에는 효과가 있어 보일 수 있으나, 결국 더 큰 문제를 야기하거나 근본 .. 2025. 5. 29.
용두사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龍頭蛇尾(용두사미)는 처음은 그럴듯하지만 끝이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일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강력하고 기대감 있게 시작했지만, 마무리가 부실하거나 실속 없는 경우를 비유할 때 사용된다.한자 풀이龍(용 룡): 용頭(머리 두): 머리蛇(뱀 사): 뱀尾(꼬리 미): 꼬리⇒ 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 시작은 위풍당당하나 마무리는 초라함유래와 배경"용두사미"는 특정 고사에서 비롯된 표현은 아니지만, 고대 문장이나 구조물, 시문(詩文) 구성의 미흡함을 비판할 때 종종 사용되어 온 말이다. 문장의 도입은 웅장하지만 결말이 부실한 글을 풍자하거나, 사업·정책·계획이 처음만 화려하고 끝이 나약할 때 인용된다.문학, 정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과 마무리의 균형이 중요함을 환기시키는 말로도 활용된다.현대적 의미와 활.. 2025. 5. 29.
기호지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騎虎之勢(기호지세)는 호랑이를 타고 가는 형세를 의미하며, 이미 시작한 일을 중간에 그만둘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그만두면 화를 입을 것이 분명하므로,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난처한 처지를 나타낸다.한자 풀이騎(탈 기): 타다虎(호랑이 호): 호랑이之(갈 지): ~의勢(형세 세): 형세, 상황⇒ 호랑이를 탄 형세, 중간에 멈출 수 없는 위험한 상황유래와 배경『후한서(後漢書)』 동탁전(董卓傳)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동탁이 권력을 잡은 후 폭정을 일삼자, 많은 신하들이 그를 경계했다. 조조(曹操)는 그를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도망치면서, 후일 이런 말을 남겼다:“호랑이를 탄 형세라, 내릴 수도 없고 계속 타고 갈 수도 없다.”즉, 위험한 길임을 알면서도 이미 발을 들인 이상 멈출 수 없다.. 2025. 5. 29.
삼인성호 뜻, 유래, 한자, 비슷한 말(유사어), 예문(예시), 영어로, 속담, 반대말 三人成虎(삼인성호)는 근거 없는 말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참인 것처럼 여겨진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거짓이 반복되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인간 심리의 위험성을 경고한다.한자 풀이三(석 삼): 숫자 셋人(사람 인): 사람成(이룰 성): 이루다, 되다虎(호랑이 호): 호랑이⇒ 세 사람이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말하면 실제로 호랑이가 있는 것처럼 믿게 된다는 의미유래와 배경『戰國策(전국책)』의 "魏策(위책)" 편에 등장하는 고사이다.중국 전국시대, 위나라의 방총(龐蔥)이 조나라에 인질로 떠나기 전, 왕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지금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 사람이 말하면 믿으시겠습니까?""아니오.""두 사람이 말하면 어떻습니까?""그래도 안 믿을 겁니다.""세 사람이 말하면요?""그럼 정말 그런가 싶겠군요... 2025. 5. 28.